동의보감
상세내용
선조 29년(1596년) 왕명을 받은 태의(太醫) 허준(許浚)이 지은 의서(醫書). 정유재란 등으로 일시 중단되었다가 광해군 2년(1610)때에야 완성을 보았다. 모두 25권 25책으로, 각각 내경편(內景篇) 6권, 외형편(外形篇) 4권, 잡병편(雜病篇) 11권, 탕액편(湯液篇) 3권, 침구편(鍼灸篇) 1권으로 되어 있다.
각 강목(綱目)을 훑어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동의보감은 한의학 전분야에 관하여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동무(東武) 이제마(李濟馬)는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 [의원론(醫源論)]에서 허준을 극찬하였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許浚具備傳之 著東醫寶鑑 醫道復興
허준이 동의보감을 지어 모두 갖추어 이를 전하니 의학의 도가 다시 일어났다.

동무(東武)는 허준을 중국의 장중경(張仲景), 주굉(朱肱), 이천(李 ), 공신( 信) 같은 대가와 동격(同格)이라고 보았다.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동양의학 전반에 끼친 {동의보감}의 영향은 절대적이었다. 이렇듯 {동의보감}은 근세(近世) 한의학에 있어 가히 바이블이라 할 수 있다. 중국에서도 1763년, 1796년, 1890년 등 몇 번의 간행이 있었고 일본 에도시대(江戶時代)에는 의가(醫家)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앙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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