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가천박물관 소장 창간호 기획전, "한국 신문·잡지 창간호 123년" 개최
날짜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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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박물관 소장 창간호 기획전, ‘한국 신문·잡지 창간호 123년’ 개최

- 가천박물관 국내 최다 창간호 보유, 희귀 창간호 자료 최초 공개
- 소년, 한글, 사상계, 소년중앙 등 우리나라 잡지의 역사 한눈에…

가천문화재단(이사장·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산하 가천박물관은 4월 27일(월)부터 2달간 가천대길병원 1층 로비에서 국내 최초로 ‘한국 신문 · 잡지 창간호 123년’기획전을 연다.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책의 수도 인천’ 개막식을 기념하여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첫 선을 보인 이번 전시는 그 장소를 가천대길병원으로 옮겨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가천박물관은 1995년 설립 이후 이길여 이사장이 사비를 들여 수집한 자료들에 각계각층의 기증이 더해져, 현재는 2만여점에 달하는 방대한 창간호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창간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1996년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1892년부터 현재까지 123년에 이르는 정기간행물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개화기(1892~1910), 일제강점기(1910~1945), 혼란기(1945~1953), 재건기(1953~1960), 성장발전기(1960~1979), 수난기(1979~1987), 확대발전기(1987~현재) 등 모두 7개의 주제로 구성하여 각 시대별 대표적 창간호를 전시하였다.

주요 전시자료로는 ‘시일야방성대곡’의 장지연이 사장을 역임했던 황성신문의 초창기 발행본(1900.3.27)을 통해 개화기의 시대상황을 살펴볼 수 있으며, 한국 근대잡지의 효시인 소년(1908), 일제강점기에 창간되어 민족문화의 명맥을 이은 한글(1927), 일제강점기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대중잡지 삼천리(1929), 장준하가 발행한 종합잡지 사상계(1953) 등을 비롯해 소년중앙(1969), 월간우등생(1976) 등 중·장년층이 어린시절 접해봤을 법한 잡지 등 총 90여점의 창간호를 전시한다.

가천박물관은 ‘한국 신문·잡지 창간호 123년’을 통해 우리나라 잡지의 태동기에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정기간행물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색있는 주제의 창간호 전시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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